-
「호메이니」 정권을 지지
【뉴욕 12일 AP·로이터 합동】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「이란」 해외공관들은 12일 「호메이니」 옹이 이끄는 새로운 회교공화국 임시정부에 속속 충성을 다짐, 「워싱턴」·「런던」·「
-
북한 형제 외교관 동시 망명…이집트대사·佛 참사관부부
북한 김정일 (金正日) 의 신임받는 형제 외교관이 가족과 함께 23일 동시에 망명, 충격을 주고 있다. 장승길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 (49) 와, 그의 형으로 프랑스 파리주재 총대
-
작년 잠적 張대사아들 모사드서 10개월 보호
장승길 이집트주재 북한대사의 아들 철민 (19) 군은 지난해 8월25일 이집트를 떠난 뒤 지난 6월말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르면서 이스라엘 정보당국인 모사드의 보호를 받은 것으로 밝혀
-
미국 하원 이스라엘 수도인정 아랍圈 강력 반발
[카이로=연합]미 하원의 예루살렘에 관한 결의를 놓고 아랍권의 반발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. 아랍연맹은 예루살렘을 분리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 대사관을 텔아비브에
-
이집트.태국 서부 등 역사현장 겨울철 새관광지로 각광
새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셀레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것같다.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인류의 욕망은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반면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발발한 두
-
전투기 시위대 폭격 … 카다피 대학살
21일(현지시간) 이집트 카이로의 리비아대사관 앞에서 유혈진압에 항의하는 리비아계 시위대가 카다피의 초상화를 신발로 때리고 있다. 아랍권에서 신발로 때리는 것은 최대의 모욕이다.
-
정수일 "국내 통일 논의 우려스럽다…같은 민족이니까 통일해야"
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(84) 소장이 새 책을 냈다. 그의 전문 분야인 실크로드, 2년 전 라틴아메리카 방문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프리카 탐사 결과물이다. 2014년 경북도의 후
-
네타냐후 총리 “평화협정 지키자” 무르시에게 서한
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신임 대통령에게 양국 간 평화협정 유지를 강조하는 친서를 보냈다.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1일(현지시간) “네타냐후 총리가
-
레바논 KFC매장 불타고 수단선 영·독 대사관 피습
14일(현지시간) 수단 수도 하르툼 주재 독일 대사관이 이슬람 시위대의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한 시위자가 독일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. 시위대는 인근 영국 대사관에도 난입했
-
“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일류 디자이너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. 한국인이며 아시아인이라는 자부심이 패션에 드러나 있어야 합니다.”12일 오후 타계한 앙
-
“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”
2014 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2007년 5월 16일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. 이날 행사에는 당시 프랑수아즈 티에보 프랑스 대사
-
무르시 체포 순간 주변엔 경호원조차 없었다
여느 독재자의 최후처럼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은 고독했다. 48시간의 기한이 끝났을 때 무르시 전 대통령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. AP통신은 5일 이집트군과 무슬림형제단